정관(正官)과 십성(十星)과의 관계 

정관격(正官格) () 보게 되면 재관쌍미(財官雙美)격이 된다관인화격(官印化格) 이때 인수(印綬) 호록신(護祿神) 된다. 정관격(正官格)에 호록신(護祿神)이 없는데 상관(傷官)이 있으면 파격(破格), 단 통관신(通關神)이 재성(財星)이 있으면 파격(破格)을 면한다.

 

태과(太過)한 정관격(正官格)은 오히려 상관(傷官)이 있어 극()해주던가 인수(印綬)가 있어 설기(泄氣)를 시켜주어야 양호한 정관격(正官格)이 구성된다. (단 전자는 신왕(身旺), 후자는 신약(身弱)에 적용한다.)

 

정관격(正官格)이 간합(干合)이 되면 파격(破格)이 된다. 월지(月支)의 정관(正官)이 일간(日干)과 간합(干合)되는 것은 명암간합(明暗干合)으로써 적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 (), (), 공망(空亡) 되면 파격(破格) 된다.

 

관살혼잡(官殺混雜)의 경우 식신(食神)이나 인성(印星)이 있어 편관(偏官)을 거하지 않는 한 파격(破格)이다. 정관격(正官格) 재성(財星) 도움이 태과(太過)하면 역시 파격(破格)이다.

 

정관격(正官格) 일간(日干) 다스리는 성능이 있으므로 일간(日干) 강해야 한다.

 

정관격(正官格)에 재성(財星)의 도움이 태과(太過)해도 이를 극()하는 비겁(比劫)이나 인성(印星)이 있거나 재성(財星)과 간합(干合)하는 것이 있으면 해()가 없다. 상관(傷官)이 있어도 인수(印綬)가 있거나 상관(傷官)이 간합(干合)되면 괜찮다. 이것은 선빈후길(先貧後吉) 명이다.

 

사정(四正) 자오묘유(子午卯酉)에서 정관(正官)이 된 것이 가장 귀()가 크다.

 

월지(月支)에 있는 정관(正官)은 진관(眞官)이고 다른 곳에 있으면 허관(虛官), 진관(眞官)이면 스스로 왕()하므로 존귀의 신()이 된다. 허관(虛官)은 역량이 떨어진다. 그러나 관()을 도와주는 재성(財星)이 있으면 진관(眞官)과 같은 역량을 갖는다.

 

정관격(正官格)에 체()가 강할 때는 재성(財星)이 있는 것이 좋고 체()가 약할 때는 인성(印星)과 비견(比肩)이 있는 것이 좋다.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을 보고 구신(救神)이 없으면 파격(破格)이 되어 귀명(貴命)이 천명(天命)으로 바뀐다.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보는 것은 매우 귀중한 것이나 인수(印綬)가 많으면 설()이 과다하여 빈한(貧寒)해진다. 정관(正官)을 생시에 인종(引從)해 봤을 때 십이운(十二運)이 사()나 절()이 되면 파격(破格)이 되어 빈한명(貧寒命)이다.

 

: () 일간(日干)에 유()((): 정관(正官)), 시지(時支)가 사()일 때, 월지(月支) 정관(正官) ()에서 사()는 인종(引從)하면 십이운(十二運)이 사()가 된다.

 

생시 인종법(引從法)은 다른 격()도 마찬가지다. ()와 용()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생시(生時)에서 약한 것을 도와 균형에 맞게 보좌를 잘해주면 흉신(凶神)이 있어도 절제가 잘 이루어지므로 흉해(凶害)가 일어나지 않는다.

 

정관격(正官格)이 인수(印綬)를 보고 정인(正印) ()이 되면 영귀의 명으로서 일대 공명을 얻는다. ()이 있어도 인()이 없으면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을 보고 재관쌍미(財官雙美)면 대부(大富)의 명()이다.

 

정관(正官)이 간합(干合)하면 일반적으로 흉()이 된다. 그러나 정관(正官)이 일간(日干)과 간합(干合)하면 길명(吉命)이다. 그러나 정관(正官)이 간합(干合)하는 통변성보다 강할 때만이 정관성(正官性)을 유지해 길명(吉命)이다.

 

정관격(正官格)이 식상(食傷)이 없고 태과(太過)할 경우는 흉()이 된다.

 

년간(年干)은 세덕관성(歲德官星)이라 하여 출세가 비교적 빠르다.

 

생시(生時)에 있는 정관(正官)은 절제(節制)의 정관(正官)으로 다른 곳에 흉신(凶神)이 있어도 생시에서 절제를 하면 화()를 만나지 않는다.

 

남명(男命)이 절제의 정관(正官)이 있으면 중년 이후 크게 발달한다.

 

정관격(正官格)이 체()가 왕()하고 재()와 인()의 도움이 있으면서 십이운(十二運)에 인종(引從)해서 왕()하면 크게 발달한다.

 

정관(正官)이나 건록(建祿)이 충()이 되면 고향을 떠나게 된다.

 

공망(空亡)이 되면 안정된 직업을 갖기 힘들다.

 

정관(正官)을 달리 팔관(八官)이라 하는데 편관(偏官)과 함께 있으면 매사 막힘이 많고 구설이 따른다.

 

생월(生月)과 생시(生時)에서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면 손버릇이 나쁘고 떠돌이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제화가 적의하고 청하게 되면 공명을 얻는다.

 

정관격(正官格)이 왕()해도 이를 도와주는 재성(財星)이 너무 약해 힘이 없으면 귀()가 되기는 하지만 그 발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 재왕운(財旺運)에 발복(發福)한다.

 

정관(正官)은 록(祿), 재는 마()로 재관(財官) ()가 된다. ()는 상관(傷官)을 설기(泄氣)시켜주고 관()은 겁재(劫財)를 극()하므로 호명(好命)이다. 이때 재()가 약하면 재물이, ()이 약하면 귀()가 약해진다.

 

일주(日柱)와 정관(正官)이 있는 주()와 천지덕합(天地德合)이 되면 귀()가 두텁다.

 

: 일간(日干) ()에 일지(日支) (), 월간(月刊) ()에 월지(月支) ()(()-正官) () 갑기합(甲己合) (), () 진유(辰酉) () ().

 

일주(日柱)와 정관(正官)이 있는 주()가 동일 육십갑자(六十甲子) ()중에 있으면 길명(吉命)이다.

 

: 일주(日柱) 을축(乙丑), 월주(月柱) 壬申(-正官)

 

일간(日干)이 매우 강하면 관살혼잡(官殺混雜)이 되어도 흉()이 안되지만 일간(日干)이 약하면 빈천명(貧賤命)이다.

 

정관격(正官格)이 편관(偏官)을 보고 탁하게 되면 평생 고생이 많다.

 

신약(身弱)해도 인성(印星)이 있으면 관살(官殺)이 함께 있어도 흉()이 안된다.

 

신약(身弱)하고 인성(印星) ()에 관살(官殺)이 함께 있으면 목숨을 부지하기조차 힘들다.

 

()일생의 정관격(正官格)은 반드시 식신(食神)과 간합(干合)이 된다. ()이다.

 

정관격(正官格)에 식신(食神)이 많으면 흉()이다. ()일생보다 음()일생이 더 심하다.

 

정관격(正官格)은 재()와 인수(印綬)가 있는 것이 매우 양호하다. 그러나 재()와 인()이 간합(干合)되면 고관무보(孤官無補)로 빈명(貧命)이다.

 

정관(正官)이 충(), (), ()가 되면 흉()이다. 단 합()으로 해소되면 초흉후길(初凶後吉)의 명()이다.

 

정관격(正官格)은 신왕(身旺), 인수(印綬), 식신(食神), 재성(財星)을 길()로 하고 신약(身弱), 편관(偏官), 상관(傷官), (), (), ()를 흉()으로 본다.

 

정관격(正官格)이 일지(日支)에 재성(財星)이나 인수(印綬)가 있으면 양호하다. 편관(偏官)이나 상관(傷官)이 있으면 흉()이 심하다.

 

월지(月支) 정관격(正官格)은 년()이나 일()에 정관(正官)이 일위(一位)정도 있는 것은 좋다.

 

정관(正官)이 인성(印星)을 보면 부귀(富貴)의 명()이나 충(), ()이 있으면 크게 출세하지 못한다.

 

정관격(正官格)은 대체로 영리한 편이지만 충(), () 받음이 있으면 우둔하다. 아니면 성질은 비겁(比劫)하고 게을러서 발달이 어렵다.

 

관살혼잡(官殺混雜)은 식상(食傷), 인성(印星)을 필요로 한다. 정관(正官)의 태과(太過)는 상관(傷官)이 약이다.

 

정관격(正官格)이 일()이나 시()에 재성(財星)이 있으면 일생 부귀(富貴)의 명이다.

 

정관(正官)이 태과(太過)해도 상관(傷官)이 있고 일간(日干) 또한 강하면 부귀(富貴)의 명()이다.

 

정관(正官) 많으면 정신이 산만하여 막힘이 많다.

 

정관격(正官格)이 왕()할 때는 식신(食神)의 제()가 좋고 관()이 약()할 때는 재()의 도움이 좋다.

 

() () 균형이 맞고 삼합(三合정관국(正官局) 되면 매사 원만하다.

 

정관격(正官格) 일지(日支) 재성(財星) 있으면 틀림없이 개운 발달한다.

 

일지(日支)에 정관(正官)이 일위(一位)만 있으면 영리하고 임기응변이 뛰어나 모의와 계획을 잘 한다. 재성(財星)이 없으면 재성운(財星運)에 발복(發福)한다.

 

생시(生時)에 정관(正官)이 있고 재성(財星)의 도움이 있으면 공명을 일찍부터 얻고 중만년까지 계속된다.

 

천간(天干)에 정관(正官)이나 정재(正財)가 있고 일지(日支)를 중심으로 관()과 재()가 나란히 있는 것을 최관최재(催官催財)라 하며, 공명이 현달하는 명이다.

 

여명(女命)에서 정관(正官)이나 식신(食神) 중 어느 것이라도 공망(空亡)이 되면 남편과 자녀 모두 힘이 없던가, 아니면 단명한다.

 

여명(女命)이 관성(官星)이 많으면 귀()는 되지 않으나 다정다감(多情多感)하다.

 

여명(女命)의 일지(日支) 정관(正官)에 합()이 되면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거나 남편의 외정(外情)이 있다.

 

여명(女命)이 정관(正官) 태과(太過)에 합()이 많으면 첩, 화류계의 명()이고 합()이 없으면 승려의 명()이다.

 

여명(女命)이 관살(官殺)이 중첩하고 재()가 많거나 관살(官殺)이 충(), (), 공망(空亡)이 되면 재가(再嫁)할 팔자다.

 

정관(正官)이 장생(長生)이거나 건록(建祿)에 봉하면 영화로운 명이다. 여명(女命)은 좋은 신랑을 만난다. 관성(官星)을 충()하면 고향을 떠난다. 재관쌍미(財官雙美)격에 충(), () 등의 상함이 없으면 최고의 미명이다.

 

일지(日支)가 정관(正官)이고 양인(羊刃) 없고 인수(印綬)가 있으면 고관(高官)의 명()이다.

 

정관격(正官格)이 생년(生年)에 인수(印綬)가 있으면 석학이 될 수 있다.

 

일주(日柱)의 십이운(十二運)이 록(祿)이나 왕()이 되고 일간(日干)을 돕는 것이 있으면 관()이 많아도 흉해(凶害)는 없다.

 

정관격(正官格)으로서 관살혼잡(官殺混雜)되어 있든지 상관(傷官) 있으면 숙질(宿疾) 발생한다.

 

일간(日干) 무근(無根)한데 정관격(正官格)  때는 귀명(貴命) 되지만 발달은 못한다.

 

정관(正官)이 월령(月令)을 얻고 지지(地支)에 통근(通根)하여 지리를 얻으면 발달이 빠르다. 여명(女命)은 현명한 남편에 효자를 둔다.

 

재성(財星)이 태과(太過)하여 정관(正官)을 생함이 과다하면 게으르고 관재구설(官災口舌)이 많다.

 

정관격(正官格)은 정직 성실하나 신약(身弱)하면 인색하고 잡생각이 많아 결단력이 부족하다.

 

정관(正官)이 태과(太過)하여 살()로 화()하면 각종 재난이 많고 살()이 화하여 정관(正官)이 되면 흉()이 길()이 된다.

 

정관(正官)이 좌()하는 주에 건록(建祿)이 있으면 천우(天佑)가 있어 복록(福祿)이 많다.

 

일간(日干() 시간(時干(정관시지(時支) () 건록(建祿)

 

정관(正官)이 천을귀인(天乙貴人)과 동주(同柱)하고 지지(地支)가 형()이 되면 법관이나 군인이 되면 명성을 얻는다.

 

정관국(正官局) 되고 천간(天干) 정관(正官) 없는 것을 암관격(暗官格)으로 발복(發福)한다.

 

명식(命飾) 중에 관성(官星), 재성(財星)이 많으면 제복(制伏)이 있거나 일간(日干)이 강()해야 길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운에서 또 관살운(官殺運)이 오면 각종 재난이 그칠 날 없다. 이것을 중귀요절살(衆鬼夭折殺), 이때 월령(月令)을 얻으면 군자는 현달하고 보통인은 요절한다. ()가 없으면 군자는 단명하고 보통인은 평범한 인생을 산다.

 

명식(命飾중에 식신(食神) 같이 있으면 관하에 () 있다하여 길명(吉命)으로 본다.

 

천간(天干)에 관살(官殺)이 있고 지지(地支)에 사고(四庫)가 있으면 군자는 명망이 높고 군인은 수훈을 세운다. 일반인은 예술계통으로 명성을 얻는다.

 

 

정관격에서  행운

신약(身弱)한 정관격(正官格)에 재성운(財星運)이나 관성운(官星運)이 오면 중병에 걸리거나 각종 재난이 생긴다.

 

정관(正官)이 중첩한 정관격(正官格)이 관살운(官殺運)이 오면 각종 재화가 발생한다.

 

정관격(正官格)이 명식(命飾) 중에 겁재(劫財)가 있는데 겁재(劫財) 행운(行運)이 오면 특별한 구신(救神)이 없는 한 실직한다.

 

정관격(正官格)이 간합(干合)되는 운()에서도 직업변동이 있다.

 

여명(女命) 정관격(正官格)에 편관운(偏官運)이 오면 조행(操行)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부부불화가 발생한다.

 

관살혼잡격(官殺混雜格)이 행운(行運)에서 관살(官殺), 양인(羊刃), () 등의 운()이 오면 각종 재액(災厄)이 발생한다.

 

정관(正官)을 행운(行運)에서 충()하면 관재(官災)가 발생한다. 정관격(正官格)이 년운(年運)에서 충()되면 이사, 실직의 우려가 있는 운이다.

 

정관격(正官格)이 편관운(偏官運)을 만나면 의식문제, 각종 구설(口舌)이 생긴다.

 

신약(身弱)한 정관격(正官格)에 재성(財星)이 많으면 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이 길운(吉運)이고 재성(財星), 관살운(官殺運)은 흉운(凶運)이다.

 

신약(身弱)한 정관격(正官格)에 식상(食傷)이 많으면 정관(正官), 인성운(印星運)이 길운(吉運)이고 식상운(食傷運)은 흉운(凶運)이다.

 

신약(身弱)하고 정관(正官)이 중첩한 정관격(正官格)은 인성운(印星運)이 길운(吉運)이고 재성(財星), 관살운(官殺運)은 흉운(凶運)이다.

 

신강(身强)한 정관격(正官格)에 식상(食傷)이 있으면 재성(財星), 관성운(官星運)이 길운(吉運)이고 비겁(比劫), 인성(印星), 식상운(食傷運)이 흉운(凶運)이다.

 

신강(身强)한 정관격(正官格)에 관살(官殺)이 겹쳐 있으면 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이 길운(吉運)이고 재성(財星), 관살운(官殺運)은 흉운(凶運)이다.

 

신강(身强)한 정관격(正官格)에 비겁(比劫)이 많으면 재성(財星), 관성운(官星運)이 길운(吉運)이고 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이 흉운(凶運)이다.

 

신강(身强)한 정관격(正官格)이 재성(財星)이 많으면 비겁(比劫), 인성운(印星運)이 길운(吉運)이고 식상(食傷), 재성운(財星運)이 흉운(凶運)이다.

 

정관(正官)의 천간(天干)에서 행운(行運)의 지지(地支)에 대조했을 때 십이운(十二運)이 묘()에 해당되면 건강상 어려움이 있다.

 

관살혼잡격(官殺混雜格)에 살()을 거하는 식신운(食神運)이나 간합(干合)이 되면 길운(吉運)이다.

 

재관쌍미격(財官雙美格)은 신왕운(身旺運)과 인수운(印綬運)이 길운(吉運)이고 식상운(食傷運)이 흉운(凶運)이다.

 

신왕(身旺)하고 재관(財官) 모두 약하면 재관운(財官運)이 길운(吉運)이다.

 

관인격(官印格)은 재운(財運)이 길운(吉運)이고 식상운(食傷運)은 흉운(凶運)이다.

 

신약(身弱)하고 관()이 왕()하면 신왕운(身旺運)이 길운(吉運)이고 재운(財運)은 흉운(凶運)이다.

 

정관격(正官格)에 상관운(傷官運)이 오면 구신(救神)이 없고 편관(偏官)도 없으면 남자는 실직, 여자는 남자를 극()한다.

 

신약(身弱)한 정관격(正官格)에 재차 신약(身弱)한 운()이 오고 충(), ()이 있으면 역시 생명이 위험하다.

 

 

정관(正官행운(行運) 희신(喜神) 

 

구직영전명예가 따르고 하고자 하는 일이 성취된다.

 

미혼여성은 결혼기혼여성은 남편에게 기쁜 일이 일어난다.

 

남명(男命) 자식을 얻거나 자식에게 경사가 있다.

 

각종 시험이 합격하고인허가소송 등의 해결포상이 있다.

 

평소 소원이 성취되고 질병도 고치고 학문도 성취한다.

 

사업가는 관급의 일을 받게 되고 사업이 날로 번창한다.

 

학생은 성적이 올라 모두가 성취된다.

 

 

 

정관(正官행운(行運) 기신(忌神) 

 

실직각종 사고 발생건강악화각종 구설재산상의 손실발생강탈강도 소매치기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

 

여명(女命편관격(偏官格)이면 강간외간 남자의 유혹으로 패가망신할 수도 있다.

 

소송건의 발생형제로 고심약한 재성격은 자금사정이 악화한다.

 

여명(女命)에서는 남편에게 사고발생부부갈등남자문제로 고심한다.

 

중상모략남명에서는 자식의 탈선사고발생시험 낙방 등이 발생한다.  

'자평진전 > 사주초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관(正官)의 직업, 적성  (0) 2024.01.23
정관(正官)의 성격  (1) 2024.01.22
정관(正官) 일반  (3) 2024.01.22
편관(偏官)과 십성(十星)과의 관계  (1) 2024.01.16
편관(偏官)의 적성, 직업  (0) 2024.01.16

정관(正官)의 직업, 적성

정관(正官)은 합리적(合理的)인 심리구조를 갖게 되고, 안정감과 신뢰성(信賴性), 객관성(客觀性)이 돋보이는 성분이기도 하다. 또 책임감(責任感)이 투철하며 악법(惡法)도 지켜야 할 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상관(傷官)의 성분이 그러한 장면을 본다면 바로 뜯어 고쳐야 한다고 펄펄 뛰면서 조목조목 따지겠지만 정관(正官)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문서에 기록된 것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준수(遵守)하는 성분이다. 자신의 영역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한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적으로 이행을 해야만 자신이 용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엄격한 것이 책임감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정관(正官)은 진실하며 공명정대하다. 이러한 성분들이 인성(印星)으로 연결되면서 일간(日干)을 보고 있으면 관인상생(官印相生)이라 하며 전형적인 공무원의 적성이며 성실 근면하여 회사원, 행정업무에도 적합하다. 정관(正官)과 재성(財星)이 있으면 변리사(辨理士)의 적성이고, 정관(正官)과 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이면 법무사(法務士)가 유력하다.

 

정관(正官)은 크게 봐서 문신이다. 아울러 직위나 직책을 나타내기도 한다. 잘 잘못을 가리고 지도하는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

 

정관격(正官格)이 잘 구성되면 고관, 국회의원, 최고경영자가 되나, 파격이 되면 하위직 공무원 명이다.

 

재관격(財官格)이 되고 명식이 양호하면 재무계통의 공무원, 최고경영자가 된다.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보고 양호하면서 관이 더 왕()하면 정치가로 인이 더 왕()하면 대학자로 명성을 얻는다.

 

정관격(正官格)이 양인(羊刃)을 보든가 자형(自刑)이 되면서 성격이 되면 법조인으로 명성을 얻는다.

식신(食神), 인수(印綬), 정관(正官등이 상호 길작용을 하면 학계에서 명성을 얻는다.

 

정관격(正官格) 기업체경찰 등의 기획참모경영자로 출세한다.

 

여명(女命)으로서 관이 태과하고 () 많으면 화류계로 흐르기 쉽다.

 

여명(女命)으로써 관()이 태과(太過)하고 합()이 없으면 수녀, 승려가 되든지 독신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가정을 가지면 주위 사람을 괴롭혀 파탄한다.

 

공무원, 경찰, 검찰 직원, 직장 상사, 공기업 사장, 엄한 부친, 위엄 있는 선배, 교사(교사는 정관(正官)과 인수(印綬)의 성격을 동시에 가짐)

 

()이 정관(正官)이 될 때는 인격이 높고 화합이 잘 되며 자중하는 힘이 강하다. (행정기관, 사법, 총무기획 분야가 양호)

 

()가 정관(正官)이 될 때는 조급한 편에 다소 불안정, 악을 용납하지 않는다. (문화, 교육, 예술 분야가 양호)

 

()가 정관(正官)일 때는 무게가 있고 정직하다. (농림 토목 분야가 양호)

 

()이 정관(正官)이 될 때는 결단력과 영리함에 경제관념이 철저하다. (무관, 예악(禮樂), 재정경제 분야가 양호)

 

()가 정관(正官)이 될 때는 온화하여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자선심이 많다. (상공업, 지능적 업무, 수산, 자유업 분야가 양호)

 

직업으로는 통제, 정치, 권력, 지도자, 자율자재, 행정명령, 관료직, 정의명분, 공사처리, 결사, 일벌백계, 솔선수범, 수임 중책, 공인, 기자, 공무집행, 명예, 체통, 규율규범, 연구직 등에 적합하다.

 

학문으로는 철학, 역사학, 국어, 수학, 영어, 외국어, 대변인, 법학, 행정학, 정치학, 외교학, 사회학, 교육학 등에 적합하다.

'자평진전 > 사주초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관(正官)과 십성(十星)과의 관계  (1) 2024.01.23
정관(正官)의 성격  (1) 2024.01.22
정관(正官) 일반  (3) 2024.01.22
편관(偏官)과 십성(十星)과의 관계  (1) 2024.01.16
편관(偏官)의 적성, 직업  (0) 2024.01.16

정관(正官)의 역할

[합리적(合理的)이고 객관적(客觀的)인 관리(管理) 및 통제(統制), 보호(保護), 관공서공공장소의무책임법률만성병대외적 자존심]

 

정관(正官)의 작용은 감당하는 능력[수행능력(遂行能力)]과 지키는 능력[수행능력(守行能力), 수행능력(修行能力)]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을 감당하는 능력이란 주어진 직분(職分)이나 지위를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잘 유지하고 이끌어 갈수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 된다

 

이것은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을 보는 것으로 일간(日干)이 약()하면 주어진 일이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분주하여 편안한 생활을 얻기 어렵고 재성(財星)이 약()하면 일의 감당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지키는 능력이란 정관(正官)이 인성(印星)을 보는 것으로 스스로 고치고 배우고 다듬어 자신을 완성해 나가는 것으로 한마디로 선비 또는 학자라 할 수 있다

 

소극적으로는 자신의 자존심(自尊心)이나 명예(名譽)를 지키는 것을 말하며 적극적인 면으로는 사회나 국가의 이념(理念)이나 사상(思想)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하면 보수적이고 소극적 성향이 발달하게 되고 일간(日干)이 강()하면 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 하니 대외적(對外的명분(名分)이나 지위에 민감하여 사회적 활동력이 활발하게 된다

 

인성(印星)이 약()하거나 다치게 되면 명분(名分)이나 자존심(自尊心)을 지키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특히 탐재괴인(貪財壞印)이 된다면 선비나 학자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어렵다.

 

감당능력은 수행(遂行)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계통적(系統的)이고 합리적(合理的)인 정관(正官)의 성분을 이용해 재성(財星)을 통제(統制)하고 관리(管理)하는 것을 말한다.

 

지키는 능력은 수행(守行, 修行)능력으로 보편적(普遍的)이며 보수적(保守的)인 정관(正官)의 성분으로 인성(印星)을 사용하게 되니 작게는 자신의 명분(名分)이나 가치를 지키고 달성하기 위해 고행(苦行)도 마다치 않으며 크게는 나라와 국가의 명분(名分)을 위해 목숨을 걸기도 한다.

 

관성(官星)은 일간(日干)을 통제(統制)하여 일정한 틀에 맞는 모습으로 규정지으려 하는 성향을 갖게 되는데 이것은 곧 일간(日干)을 외부의 자극이나 공격으로부터 보호(保護)하고자 하는 목적이 내포되어 있다.

 

()에 관성(官星)이 없다는 것은 일정한 규율이나 틀에 얽매어지기 싫어는 특성을 갖게 되며 한편으로는 주변의 환경이나 조건에 대한 방어적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특히 비겁(比劫)의 작용이 명()에 유력한 경우에 관성(官星)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주변의 사소한 잡음(雜音)에도 항상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인성(印星)을 생()하는 역할  지키는 능력(守行), 수행(修行), 고행(苦行), 학자(學者), 선생

정관(正官)이 인성(印星)을 생하는 것은 일간(日干)의 자리 명예(名譽명분(名分)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다듬는 노력을 말한다.

 

정관(正官)이 정인(正印)을 생()하는 경우라면 한마디로 전형적인 학자(學者) ()에 속하는 형()을 갖게 된다다소 관료적(官僚的)이나 보편적(普遍的)이고 합리적(合理的)으로 일간(日干)의 자리나 환경을 지키려 하며 현실적 안정을 추구하는 것으로 자칫 보수적이고 고지식하다는 평을 들을 수 있다일관성(一貫性)이 있으며 일정한 틀을 유지하게 되며 변화(變化)나 변동(變動)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진다.

 

정관(正官)이 편인(偏印)을 생()하는 경우는 일간(日干)의 자리나 명분(名分)을 지키기 위해 특수한 형태의 자격을 만들거나 특화(特化)된 상황을 설정하게 된다겉은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형태의 모습이지만 내부적으로 그 일을 다루는 모습은 평범 하지도 않으며 정형화되어 있지도 않다다소 즉흥적이며 비합리적 요소를 갖고 있으나 정인(正印)에 비해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나다하지만 지나치면 편법으로 관()을 유지하게 되니 스스로 자멸하기도 한다.

 

정관(正官)이 강()하고 인성(印星)이 약()하면 관()을 지키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되며 정관(正官) 보다 인성(印星)이 강()하면 재주에 비해 자리가 부실하니 자리에 대한 불만족으로 정신적 안정을 찾지 못한다.

 

 

재성(財星)을 설()하는 역할(役割 감당능력(遂行), 임무수행능력관리통제  

재성(財星)을 설()한다는 것은 재성(財星)에 의해 주어진 임무나 자리 등을 어떻게 수행하는가를 말하는 것이 된다.

 

정재(正財)를 설()하게 된다면 지극히 현실적이고 계산적이며 자신의 일에 충실한 관료(官僚)의 전형(全形)이라 할 수 있다하지만 관() 중심적으로 편협되기 쉬우며 융통성이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부족하기도 하다.

 

편재(偏財)의 생()을 받는 정관(正官)이라면 관()을 운용하는 면에서 전체적(全體的)이고 대범한 듯하다대인관계나 일 처리하는 부분에서 공명정대(公明正大)하나 실속을 챙기기 어렵다.

 

대체적으로 대외적(對外的)인 업무엔 강한 면을 보이나 내부적인 업무엔 소홀하기 쉬우며 지나친 욕심으로 일을 벌리고 감당하지 못하여 화()를 자초하기도 한다.

 

 

비겁(比劫)을 극()하는 역할(役割 통제(統制), 억제(抑制), 보호(保護)

()에 비겁(比劫)의 작용이 강왕(强旺)하다면 관()의 작용은 일간(日干)을 비겁(比劫)으로부터 재성(財星)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것이 된다만약 관()의 작용이 미약하다면 수시로 일어나는 재()에 대한 잡음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렵다.

 

일간(日干)이 약()하다면 관()의 작용은 일간(日干)의 활동을 억압(抑壓)하고 통제(統制)하는 것이 지나치게 되므로 관()으로부터의 피해를 벗어나기 어렵다()가 기신(忌神)이 되어 업무에 대한 수행능력(遂行能力)이 부족하니 자신 하나를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

 

정관(正官)의 운()

재성(財星)을 설()하는 운()으로 작용(作俑)한다면 재성(財星)으로 만들어지는 현실의 조건이나 환경을 이용하여 자리를 인정받거나 상황을 안정시키려 하는 운()이 된다일간(日干)이 감당할 수 있다면 대외적(對外的)으로 인정을 받는다거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운()이 된다.

 

인성(印星)을 생()하는 역할을 한다면 인성(印星)에 의해 만들어진 지식이나 자격의 쓰임이 생기는 운()으로 취업 승진 당선 등이 이루어지며 관()으로부터 자격을 인정 받는다든지 국가나 사회 단체로부터 실력을 인정받는 운이 되기도 한다.

 

일간(日干)이 강()하여 비겁(比劫)을 다스리는 운()으로의 작용이 중요하게 된다면 주변 상황이나 조건으로부터 일간(日干)이 보호받고 재적(財的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기가 된다.

정관(正官)의 성격

정관(正官)이란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관리 책임과 의무, 관공서, 법 등으로 표현되는데 일간(日干)이 강하면 적극성을 띠고 대외적인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하면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이 된다. 정관(正官)의 특성은 합리(合理), 이성(理性), 공익(公益)이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다. 준법정신이 강하며 질서를 존중한다. 모든 일에 객관적이고 여론을 중시한다. 명예와 질서를 존중하고 공정하게 일처리를 한다. 책임감이 강하고 명예를 중하게 여겨 매사에 신중을 기하고 조식에서 상사에게 충성심을 보인다. 중간에서 조정을 잘하는 중용의 정신이 있다. 이성적이고 원리원칙대로 한다.  구습(舊習)을 따른다.

 

원리원칙주의자 이므로 융통성이 없어서 환경적응능력이 부족하다. 정확한 자기관리로 주변을 피곤하게 할 수 있으며 소심하여 변화에 취약하다. 수단이 없어서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여 인정받지 못하면 심한 고민에 빠진다.

 

정관이 지나치게 많을 때에는 정신을 집중하기가 쉽지 않고 일에 대해 우유부단하며, 재빨리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성격으로 인해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왕왕 있으며 평생 구하고자 생각하는 일로 힘만 낭비함이 많다.

 

정관(正官)이 많으면 억압을 많이 받게 되어서 대인관계에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되어 피해망상(被害妄想)적인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고 심하면 극단적인 사고를 많이 치거나 불구가 되고 항상 질병이 떠나지 않아 건강도 부실하며 꿈자리도 편안치 못한 경우가 많다.

 

또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그래서 당당한 표현을 하기 어렵다. 늘 주변을 두리번거릴 수도 있는 것이 남이 나를 공격하고 협박하여 위해(危害)를 가하지 않을까 두려워해서이다. 윗사람을 만나면 필요 이상으로 주눅이 든다. 그래서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상대의 이야기만 듣다가 마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

 

정관(正官)이 많으면 남의 페이스에 휘말릴 가능성이 많다. 또 성정이 소심하고 옹졸하며 변화에 취약하고 환경에 적응능력이 부족하며 무능하여 성공이 따르지 않게 된다. 정의(正義)적 선의적 관속(管束)을 뜻하며, 일주(日柱)에 대하여 악의나 상해성과 타격성이 없다.

 

정관(正官)이 많고 일주(日柱)가 약한 경우는 위해(危害)를 형성하여 살()로 변한다. 적당한 관속(管束)은 일주로 하여금 정도를 가고 규범을 지키게 하는데, 적당한 관속(管束)이란 신관(身官)의 역량이 비슷하고 그 역량이 상근(相近)한 것으로, 이런 사람은 명예가 있고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하고 믿음이 있다.

 

정관(正官)은 일주(日柱)를 극()하는 것으로 일종의 스트레스를 대표하니 만일 신왕(身旺)하다면 정관(正官)의 적당한 제약이 있어야 하고 이렇게 된다면, 일주(日柱)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분투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일주(日柱)가 관성(官星)을 감당할 수 없다면 소인배의 침해와 사람에 의한 스트레스와 압력을 받고 심리적 압박감이 비교적 크다.

 

정관(正官)은 정통관념이 있고, 그 사상은 보수적이며, 전통의식이 강하다. 모험정신이나 개척정신은 없다. 정관(正官)이 왕()한 사람은 가정을 돌보는 가정적 관념이 강하다.

 

팔자의 왕쇠(旺衰)에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재생관(財生官)하고 관극일주(官剋日柱)하면 일주(日柱)는 바로 처를 두려워하게 되는데, 이것은 처()가 남편을 구속한다는 것이다. ()가 특별히 왕()하다면 일주(日柱)는 더욱 처를 두려워한다.

 

​정관격(正官格)이 잘 구성되면 대체로 온후하고 영리하고 근검 절약하고 정식 성실하다. 말하자면 이상적인 인품을 지닌 군자형이다.

 

정관격(正官格)이 파격이 되든지 생기가 없으면 대체로 우둔하고 각박하고 고지식하고 반성할 줄 모르면서 상식 이하의 인격을 가진다.

 

정관격(正官格) 사고(四庫: 辰戌丑未) () 태어난 사람은 인색하다.

 

정관(正官) 이위(二位정도가 되고 ()함이 없으면 인격자다.

 

정관(正官)이 삼위(三位) 이상이거나 편관(偏官)이 혼잡(混雜)되어 있으면 비인격자고 무계획적이고 산만하여 끝맺음이 없다.

 

정관국(正官局)이 되고 일간(日干)이 강하면 매사 순리를 따르며 원만하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다소간 강인한 기질이 있다. 그러므로 욕심을 부리거나 교만에 빠지면 길()이 흉()에 빠진다.

 

일지(日支)에 정관(正官)이 있으면 대체로 총명 영리하고 치밀한 계획성과 임기응변이 능하나 신약(身弱)한 정관격(正官格)은 우유부단하여 일을 주저하다가 그르친다.

 

정관(正官)은 법과 도덕과 질서를 잘 지키는 준법정신이 뛰어나다. 성품이 방정하고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다.

매사 꼼꼼하고 치밀하여 정식 단정하다. 매사 순리대로 풀어나가며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다.

 

외모가 귀품이 있으며 출중하고 언제나 이상을 향해 노력하는 노력가이다.

 

지나치게 세밀하여 때로는 융통성 없는 답답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정관(正官)은 질서와 예의를 존중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준법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집안에서는 형제 간에 우애하고 효도하며 자녀에게는 자상하면서도 엄한 사람이다. 한마디로 말해 모범사원이요 모범가장으로 이 타입은 용모가 단정하고 정신이 준수하다.

 

재물보다는 명예를 중히 여기고 편법을 싫어하며 원리원칙만을 고수하다 보니 인간적으로는 조금 딱딱한 면이 없지 않고, 자존심 또한 강하여 자칫 다른 사람과 불화하기 쉬우나, 그러면서도 명랑하고 대범한 인품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이 타입의 특징이다.

 

신용과 책임을 생명처럼 여기는 까닭에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거나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친구나 부하에 이런 타입의 사람을 데리고 있으면 든든할 것이다. 다만 너무 신용과 책임을 따지다보니 실속보다는 명예를 취하는 체면치레 위주로 처세를 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교제도 비교적 원만하고 돈도 곧잘 쓰기도 하나 그렇다고 돈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 타입으로 낭비는 싫어하나 쓸 때는 쓸 줄도 아는 타입인데, 매사에 너무 세밀한 계획을 세우다 보니 실행력이 따르지 못한 결함이 있다. 소탈해 보이면서도 융통성이 없고, 모험을 좋아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따라서 내면보다는 외면이 더 좋다는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 이 타입의 특성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을 좀처럼 표면에 나타내지 않는 것이 또 다른 특성이다. 가정적으로는 건실성 하나만으로 보면 상에 속하는 남편일 것이나 아기자기한 맛까지 바란다면 무리이다. 특히 가정에만 돌아오면 말이 없고 무뚝뚝해지는 사람이 많이 있다.

 

사귀기에는 재미없는 스타일이나 책임감 있고 성실한 것만은 사실이다. 여성에 있어서는 정관이 남편을 의미하므로 현모양처의 자질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타입이다. 가정만큼은 맡겨 놓고 돌보지 않아도 실책을 범하는 일이 없어 남편이 안심하고 밖에서 일할 수 있게 하는 사람이라 하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