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偏官)십성(十星)과의 관계

남명(男命)에서 신약(身弱)한데 편관(偏官)이 왕()하거나 시상(時上) 편관(偏官)이면 자식을 두기 어렵다. 그러나 년()이나 월()에서 제화(制化)가 적절하면 자식을 늦게 둘 수 있다.

 

남명(男命)에서 편관(偏官)을 충()하면 자식과 뜻이 맞지 않고 정관(正官)이 없고 합()하면 자식과 정의가 두텁다.

 

편관(偏官)이 제화(制化)도 적절하고 강하면서 일간(日干)도 강하면 귀자(貴子)를 둔다.

 

시주(時柱)는 자식 자리인데 관살(官殺)이 있으면 자식이 있다. 이때 일간(日干)이 강하면 자식복이 있고 약하면 그 반대다.

 

명식(命飾) 중에 관살(官殺)이 왕()하면 비겁(比劫)을 극()하므로 형제와 인연이 박하고 있어도 멀리 떨어져 산다.

 

남명(男命)에서 일지(日支)에 편관(偏官)이 있고 흉()작용을 하면 처는 변덕스러워 부부 사이가 원만하지 못하다. ()까지 겹치면 생사별(生死別) 할 수도 있다.

 

남명(男命)에서 신약(身弱)한데 살()이 왕()하고 재성(財星)이 있어 살()을 도와주는 명식(命飾)이면 다른 여자 관계로 재난이 일어난다. 혹은 처의 기고만장 때문에 재물도 모이지 않고 신상도 위험하다.

 

편관(偏官)을 시지(時支)에 인종(引從)해서 십이운(十二運)이 강하면 자식이 많고 약하면 자식이 적거나 인연이 박하다. 그러나 스스로 왕()하면 자식이 많다.

 

()이나 월()에 편관(偏官)이 있어 왕()하면 형제와 의사가 맞지 않는다.

 

여명(女命)에서 편관(偏官)이 많으면 남편복이 없다. 결혼을 해도 같이 못살거나 정신적, 육체적 괴로움을 당한다.

 

여명(女命)에서 관살(官殺)이 혼잡(混雜)되어 있으면 남편 외에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준다

 

여명(女命)에서 편관(偏官)만 있는데 식신(食神)이 왕()하여 극함이 지나치면 상부(喪夫)할 운명이다.

 

시상(時上) 편관(偏官)은 귀격(貴格)인데, 편관격(偏官格)은 일간(日干)이 강해야 한다.

 

편관격(偏官格)에는 신강(身强)하면 식신(食神)이 약이고, 신약(身弱)한 경우는 인수(印綬)가 약이다.

 

편관(偏官)이 충(), ()이 되면 빈천(貧賤)한 명이 된다.

 

편관격(偏官格)이 태과(太過)하여 강하면 인성(印星), 비겁(比劫)이 있어 일간(日干)을 도와주면서 제화(制化) 모두가 필요하다. 즉 극()하는 식신(食神)도 설()하는 인성(印星)도 필요하다.

 

일간(日干)이 편관격(偏官格)보다 더 강한 경우는 재성(財星)이 있어 편관(偏官)을 도와주어서 강하게 하든지 아니면, 편관(偏官)이 투간(透干)되어서 강하게 되어야 체()와 용()의 균형이 맞아 호명이 된다.

 

편관(偏官)이 태과(太過)하지 않는데 제화(制化)가 너무 심하면 이것도 흉명(凶命)이다.

 

신약(身弱)한 편관격(偏官格)에 재성(財星)이 있어 편관(偏官)을 도와 줌이 강하면 흉()이 된다. 그러나 재성(財星)이 간합(干合)되면 편관(偏官)을 도와줄 겨를이 없어 흉()이 길()이 된다.

 

편관(偏官)은 무지하고 흉포스러우나 제화(制化)가 적절하면 귀명(貴命)이 되고 제화(制化)가 없으면 빈천명(貧賤命)이다.

 

약한 살()을 지나치게 제하거나, 강한 살()을 제하지 못하면 모두 빈천명(貧賤命)이다.

 

편관(偏官)이 귀명(貴命)이 되려면 제화(制化)가 적절 하던지 간합(干合)을 해서 묶으면 길명(吉命)이 된다.

 

편관(偏官)은 야성적인 힘이 강하므로 다혈질 적이고 화를 잘 내고 다투며 성질은 급하고 주색을 탐한다.

 

편관(偏官) 일위(一位)가 있는 편관격(偏官格)은 재성(財星)의 도움이 필요하다. 단 편관(偏官)이 강한데 정관(正官)이 있어 재성(財星)의 도움이 있으면 더 강력해진 편관(偏官)은 일간(日干)을 여지없이 극()하므로 흉명(凶命)이 된다.

 

편관격(偏官格)이 충()이 되고 명() 중에 괴강(魁罡)이 있으면 성질이 난폭하다.

 

여명(女命)에 편관(偏官)이 있고 충(), ()이 겹쳐 있으면 남편도 자식도 온전치 못하다. 행운(行運)에서 특별한 구제하는 운이 오지 않는 한 어릴 때 각종 재액을 당한다.

 

()와 용()이 강하면서 균형이 잘 맞으면 신살균정(身殺均停)으로 부귀(富貴)해지고 군인, 정계에서 이름을 얻는다.

 

일간(日干)이 약한 편관격(偏官格)은 평생 어려움이 많거나 단명(短命)한다. 정관(正官)이 혼잡(混雜)되고 충(), ()이 되면 평생 동안 재난이 따라 다닌다.

 

여명(女命)에 편관(偏官)이 장생(長生)에 봉하면 귀부가 된다.

 

편관(偏官)은 편강(偏强)한 기와 성질 때문에 태도나 행실이 바르지 못하고 교묘한 재주를 잘 부린다.

 

편관(偏官)은 총명해 기회 선점이 예리하고 과단성이 있다.

 

신왕(身旺)한데 편관(偏官)이 약하면 게으르고 일 처리가 거칠다. 또한 스스로 다능하다고 믿는 오만함 때문에 주위로부터 비웃음을 받는다.

 

시상(時上) 일위 편관(偏官) 귀격(貴格)은 공명 현달(顯達)의 명이나 제복(制伏)이 심하면 좋지 않다.

 

편관(偏官)을 제하는 식신(食神)이 있으면 호명(好命)이 되나 명식(命飾) 중에 편인(偏印)이 있으면 흉하다.

편관(偏官)이 식신(食神)과 양인(羊刃)을 같이 보게 되면 사회적 명망을 얻는다.

 

남명(男命)에서 편관(偏官)이 제신(制神)인 식신(食神)을 보게 되면 똑똑한 자식을 두게 된다.

 

사주 전체가 편관(偏官)이고 제신(制神)이 없어서 진종(眞從)이 되면 귀명(貴命)이다. 그러나 제신이 있거나 정관(正官)이 혼잡(混雜)되면 천명(賤命)이다.

 

제화(制化)가 적절한 편관격(偏官格)은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그 복력(福力)이 후손에게 까지 이른다.

 

살인(殺印) 화격(化格)은 성질이 온순하고 총명하고 공명도 얻는다. ()은 힘으로 인()은 덕으로 볼 수 있다. ()과 인()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편관(偏官)이 양인(羊刃)을 보는 것은 명장이 보도를 얻음과 같다. 살과 양인이 균형이 맞게 왕하고 제화가 잘 되면 출중한 인물이 된다. 권위가 서고 위엄이 넘치는 형상이다.

 

편관(偏官)을 재성(財星)이 도우면 편관(偏官)의 흉포함은 매우 중하다. 이때 일간(日干)이 강하면 살()이 구신(救神)이 되므로 길명(吉命)이 된다. 그러나 신약(身弱)하면 돈과 이성문제로 어려움이 많고 평생토록 빛을 못 본다.

 

편관(偏官)이 흉포하다 해도 수신해서 겸양지덕(謙讓之德)을 가지면 존경을 받는다.

 

신강살약(身强殺弱)의 경우 재성(財星)은 양약(良藥), 신약살강(身弱殺强) 경우 재성(財星)은 독으로 빈천명(貧賤命)이다.

 

큰 말이 없으면 작은 말이라 하듯이 식신(食神)이 없으면 상관(傷官)이라도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관살혼잡(官殺混雜)의 경우 강한 쪽보다 약한 쪽을 제거하기가 더 쉽다. 지지(地支)에 있는 것보다 천간(天干)에 있는 것이 제하기 쉽고, 생부를 받는 쪽보다 생부를 받지 못하는 쪽이 제하기가 더 쉽다.

 

()을 제()한 명식(命飾)에 살운(殺運)이 오거나, ()을 제()한 명식(命飾)에서 관운(官運)이 오면 흉()이 심하게 나타난다. ()을 제()한 명식(命飾)에는 재성운(財星運)은 좋으나 반대의 경우는 흉()이다.

 

편관격(偏官格)은 재성(財星)의 생부가 있거나 삼합(三合) 편관국(偏官局)이 되거나 십이운(十二運)에 인종(引從)하여 사왕(四旺)이 되면 모두 근()이 있다고 한다. ()이 있다는 것은 왕()하다는 것으로 살왕(殺旺)운에는 빈한(貧寒)해지기도 하고 요절하기도 한다.

 

()이 없을 경우는 일간(日干) 강에 살왕운(殺旺運)이 와야 발복(發福)한다. 뿌리가 없다 함은 재성(財星)도 없고 지지(地支)에 있으나 공망(空亡)이 될 경우다.

 

생시(生時)에 강한 편관(偏官)이 있고 이를 제()하는 것이 없으면 패륜 불효의 자식을 둔다. 그러나 년월(年月)에 식신(食神)이 있어 잘 다스려주면 똑똑한 효자를 둔다.

 

여명(女命) 편관격(偏官格)에 식신(食神)과 편인(偏印)이 같이 있으면 산액(産厄)을 당한다. 편인(偏印)을 극()하는 편재(偏財)가 있으면 면한다. 강한 편인운(偏印運) 또는 편인(偏印)이 왕()해지는 운은 흉()이다.

 

일지(日支)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영리하기는 하지만 조급하다. 제화(制化)가 적절하면 행동에 절도가 있고 총명하다. 정관(正官)이 혼잡(混雜) 되어도 천을귀인(天乙貴人)이 있으면 박학다재(博學多才)하여 학문으로 이름을 떨친다.

 

편관격(偏官格)이 충(), (), (), 괴강(魁罡) 등에 봉하면 불측(不測)의 재난을 당한다.

 

편관격(偏官格)을 제함이 과하면 재능은 있으나 발전을 못하므로 가난한 선비일 뿐이다.

 

년주(年柱)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출신가문이 미약하고 고향을 떠나며 가업을 계승 못한다.

 

제화(制禍)가 적절하거나 합()이 있거나 양인(羊刃)을 보거나 일간(日干)이 록(祿)에 봉하면 관가(官家)의 태생이다.

 

살왕신약(殺旺身弱)한데 충(), ()이 있으면 빈천, 고질병, 아니면 형벌을 받게 된다.

 

시상(時上) 편관(偏官)이 월지(月支)에 통하면 명리가 오른다. ()가 있으면 자식을 늦게 두나 많고 영리하다.

 

월지(月支) 편관격(偏官格)은 충()하면 흉()이 된다.

 

시상(時上) 편관격(偏官格)은 충()이 되어도 괜찮다. ()은 제()하는 것과 같이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과 제()가 같이 있으면 흉()이 된다.

 

종살격(從殺格)은 겸손하고 매사 순리를 좋아하고 재난을 당하지 않으며 부귀해진다. 그러나 신왕운(身旺運)이 돌아오면 목숨에 지장이 생긴다. 종살격(從殺格)은 음일생(陰日生)이 가장 양호하다.

 

신강(身强)하고 극()이 없고 다른 곳에 살이 없으면서 인수(印綬)가 있고 편관(偏官)이 간합(干合)하면 복력(福力)이 두텁고 귀명(歸命)이 된다. 그러나 제화(制禍)가 없이 다시 살왕운(殺旺運)이 오면 얼굴이나 머리에 상처를 입는다. () 받음이 많으면 목숨이 위태롭고 제화(制禍)가 적절하면 문장이 뛰어난다. 성질은 조급하지만 인정에 약하다.

 

편관(偏官)이 편인(偏印)을 보게 되면 비생산적인 직업에 종사하게 된다.

 

시상일위편관격(時上一位偏官格)에 시지가 사고(四庫)가 되는 것을 [시살(時殺)이 고()에 귀()한다]라고 한다. (), (), () 등이 있어야 길이 되고 제복이나 신왕운(身旺運)이 오면 공명이 현달한다.

 

지지(地支)에 있는 편관(偏官)이 삼합(三合)하여 인수국(印綬局)이 된 것을 [살성(殺星)이 회합(會合)하여 인()에 화()했다]라고 한다. 이때 명식 중 천간(天干)에 인수(印綬)가 있으면 호명이 되어 복록(福祿)이 많다. 그러나 재성(財星)이 있어 인수(印綬)를 극하거나 재성운(財星運)이 오면 죽거나 형벌을 받는다.

 

: ()일간 년지(年支) ()(-편관), 월지(月支) (), 시지(時支) ()으로 사유축(巳酉丑) 삼합(三合)으로 인수국(印綬局)이 된 편관(偏官)

 

일지(日支)에 편관(偏官)이 있고 정관(正官)이 혼잡(混雜)되지 않는 것을 전살(專殺)이라 한다. 전살(專殺)은 제()가 없다. 신강약살(身强弱殺)일 때는 일생 동안 고난이 많다. 그러나 신왕살왕(身旺殺旺)이 되면 칠살당권(七殺當權)이라 하여 개운한다. 이런 명식(命飾)이 양인(羊刃)을 보면 흉()이 되니 악병(惡病)에 걸려 횡사(橫死)한다.

 

편관(偏官)이 왕()하여 인수(印綬)로 화하면 식신(食神)이 같이 있는 것이 좋고 편인(偏印)으로 화하면 상관(傷官)이 있는 것이 좋다.

 

왕한 편관격(偏官格)이 십이운(十二運) ()에 봉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명식(命飾) 중에서 그러하고 운에서 묘()에 봉하게 되면 죽는다.

 

남명(男命)에서 시상(時上)에 편관(偏官)이 있고 일지(日支)나 시()에 식신(食神)과 편인(偏印)이 같이 있으면 처는 산액(産厄)을 당한다. 그러나 편재(偏財)가 있으면 구신(求神)이 되므로 염려할 바가 못 된다.

 

년주(年柱)에 편관(偏官)이 있는 사람은 대체로 출신이 좋지 않다.

 

년주(年柱)에 편관(偏官)이 있거나 다른 통변성이 있어도 충()이 되면 고향을 떠난다.

 

편관격(偏官格)이 양인(羊刃)을 보지 못하면 권위가 없고 현달하기 어렵다.

 

시상일위편관격(時上一位偏官格)은 신왕(身旺)이 길명(吉命)이다. 그러나 년()이나 월()에 편관(偏官)이 있어 왕()하게 되면 평생 고달픈 인생살이가 된다.

 

편관(偏官)이 왕()한 사람은 얼굴에 점, , 흉터나 신체상 장애가 있다.

 

신왕(身旺)에 편관(偏官)과 양인(羊刃)이 같이 있고 제화(制禍)가 적절하면 해외에서 공명을 얻는다.

 

편관격(偏官格)이 재성(財星)의 도움을 받고 삼합(三合) 인수(印綬)가 되어 살()을 화하면 명리가 오른다.

 

()일 사()시생은 사()의 장간(藏干) ()이 편관(偏官)이다. ()에서 사()를 보면 건록(建祿)이 되고 인성(印星)이 있어 편관(偏官)을 화하고 일간(日干)을 생하면 행복의 명이다.

 

()일생의 편관(偏官)은 무()가 된다. 이럴 경우 마음속에 분노가 가득 찬 흉악스러운 사람이다. 그러나 계()가 있어 간합(干合)하게 되면 그렇지 않다.

 

명식(命飾)이 칠살전창(七殺全彰)으로 되어 있으면 빈한하지 않으면 일찍 죽는다. 칠살전창(七殺全彰)이란 상극(相剋)되는 것이 모두 있는 경우다. 상관(傷官)은 정관(正官), 겁재(劫財)는 정재(正財), 편인(偏印)은 식신(食神) 등이다.

 

편관(偏官)은 제화(制禍)가 적절하면 대귀대부(大貴大富)가 될 수 있고 또한 발달 속도도 매우 빠르다. 소위 말하는 벼락 출세의 길을 걷게 되는 형상이다.

 

<편관격(偏官格)에서 본 행운(行運)>

신강(身强)한 편관격(偏官格)에 비겁(比劫)이 많으면 재성운(財星運)이나 편관운(偏官運)이 길운(吉運)이고 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은 흉운(凶運)이다.

 

신강(身强)한 편관격(偏官格)에 인성(印星)이 많으면 식상(食傷), 재성운(財星運)은 길운(吉運)이고 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은 흉운(凶運)이다.

 

신강(身强)한 편관격(偏官格)에 편관(偏官)과 정관(正官)이 많으면 식상운(食傷運)은 길하고 재성(財星), 관살운(官殺運)은 흉운(凶運)이다.

 

신약(身弱)한 편관격(偏官格)에 관살(官殺)이 많으면 비겁(比劫), 인성운(印星運)이 길하고 재성(財星), 관살운(官殺運)이 흉운(凶運)이다.

 

신약(身弱)한 편관격(偏官格)에 재성(財星)이 많으면 비겁(比劫), 인성운(印星運)이 길하고 식상(食傷), 재성운(財星運)이 흉운(凶運)이다.

 

신약(身弱)한 편관격(偏官格)에 식상(食傷)이 많으면 인성운(印星運)이 길하고 비겁운(比劫運)도 길하다. 그러나 식상(食傷), 재성(財星), 관살운(官殺運)은 흉운(凶運)이다.

 

()와 용()의 균형이 맞는 신살균정(身殺均停)의 명식(命飾)은 신왕(身旺)이 되는 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이 길운(吉運)이다.

 

살인화격(殺印化格)은 신왕(身旺)이 되는 운()[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은 길운(吉運)이고 재성운(財星運)은 흉운(凶運)이다.

 

신약(身弱) 신강(身强)을 떠나서 편관(偏官)을 극()하는 것이 명식 중에 많이 있는데 또 제()하는 운이 되면 어려움이 있다.

 

종살격(從殺格)은 재성운(財星運)과 편관운(偏官運)이 길운(吉運)이고 일간(日干)이 강해지는 운은 최대 흉운(凶運)이다.

 

년주(年柱)에 편관(偏官)이 있고 타주(他柱)에도 편관(偏官)이 있던지 월령(月令)을 얻거나 근()이 강하면 편관(偏官)이 왕한 상태다. 그러면 대운(大運)과 세운(歲運)에서 살왕운(殺旺運)이 겹쳐 오게 되면 신강(身强)하지 않는 한 죽는다. 이때 평소 적선을 베푼 사람은 죽음을 면하나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악사(惡死)한다.

 

()이 없어 약한 편관격(偏官格)은 재성운(財星運)이나 편관운(偏官運)에 급격히 발달한다.

 

식신(食神)의 제()가 없는 편관격(偏官格)이 양인(羊刃)을 보았을 때, ()은 경()하고 양인(羊刃)이 중()할 때는 살()을 도우는 재성(財星)이나 살운(殺運)이 길운(吉運)이고 반대의 경우는 제복하는 식신운(食神運)이 길운(吉運)이다.

 

관살혼잡격(官殺混雜格)은 어느 하나를 거하게 되는 운이 길운(吉運)이고 또 신강(身强)해지는 운도 길운(吉運)이다.

 

편관격(偏官格)이 식신(食神)을 보고 식신제살격(食神制殺格)이 구성된 경우는 다음과 같이 간명(看命)한다.

 

- 신강(身强)한데 제()가 약하면 식상운(食傷運)이 길운(吉運)

 

- 살약(殺弱)한데 제()가 강하면 재성(財星), 살운(殺運)이 길운(吉運)

 

- ()과 제()가 비슷하면 신강(身强)해지는 인성(印星), 비겁운(比劫運)이 길운(吉運)

 

- 관살혼잡(官殺混雜)되는 정관운(正官運)이나 제살(制殺)하는 식신(食神)을 극()하는 편인운(偏印運)은 모두 흉운(凶運)이다.


편관격(偏官格)이 약해서 재성(財星)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비겁운(比劫運)이 흉운(凶運)이다.

 

삼합(三合) 편관국(偏官局)이 되어 살()이 왕하면 인수운(印綬運)이 길운(吉運)이다. 그러나 제()하는 식상운(食傷運)은 흉운(凶運)이다. 이는 왕신(旺神)을 극하면 반발이 일어남이다.

 

편관(偏官)에 충(), (), (), 양인(羊刃), 괴강(魁罡) 등이 모여 있고 살왕운(殺旺運)이 오면 재난 극심하다.

 

년주(年柱)의 편관(偏官)은 극()이 필요 없고 대신 신왕(身旺)함이 좋다. 더욱 양인(羊刃)이 있어 합()이 되면 행복의 명()이다. 만약 재성(財星)이 있고 신강(身强)하면 발복(發福)한다.

 

편관(偏官)에 해당되는 간()을 행운(行運) 십이운(十二運)에 인종(引從)했을 때 묘()에 해당되면 여명(女命)은 남편이 병을 얻게 되고, 남명(男命)은 자식이 병을 얻게 된다.

 

<편관(偏官) 행운(行運)이 희신(喜神)일 때>

 

직장, 영전, 사업확장, 시험합격, 표창 등이 있다.

 

결혼이 성사되고 남편에게 경사가 있으며 송사, 인허가 등이 해결된다.

 

남명(男命)은 자식을 보게 되거나 자식에게 경사가 있다.

 

<편관(偏官) 행운(行運)이 기신(忌神)일 때>

 

형제한테 걱정거리 발생, 구직의 어려움, 직장에서 소외가 있다.

 

각종 질병발생, 사기, 손재, 모함, 배신, 구설, 다툼이 발생한다.

 

강도, 강탈, 각종 재난, 화재,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여명(女命) 미혼자는 남자문제로 고민한다.

 

여명(女命) 기혼자는 남편으로부터 정신적 고통, 주색, 질병, 탈선 등이 발생한다.

 

사업부진, 자금압박, 각종 재난, 과중한 세금이 부과된다.

 

남명(男命)은 자녀문제로 고심한다.

 

신약살강(身弱殺强)인 사람은 생명이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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