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巳日柱의 특성(特性)
지장간: (戊 庚 丙) 傷官(正財, 正官, 傷官) 地殺, 나체도화(裸體挑花), 正官 암합(暗合),
[傷官 역마(驛馬), 傷官 망신(亡身), 傷官 겁살(劫殺)]
청사(靑巳)로 푸른 뱀의 형상이다. 다르게 보면 머리에 꽃을 달고 있는 뱀으로 꽃뱀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그런 에너지를 상징하는 의미로 보면 된다.
융통성이 좋고 머리회전이 빠르니 교만하고 잘난 척을 하게 된다. 인기가 많다 가도 허영과 자만심이 지나쳐서 잘난 척을 하게 되니 사람들의 원망과 시기를 받게 된다. 마음의 수양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일확천금을 노리기도 하는 총명한 사람이다. 여명(女命)이면 일지(日支) 지장간(地藏干)인 경금(庚金)과 암합(暗合)하여 연애도 잘하고 연애결혼을 합니다. 남편의 의처증을 부르기 쉬운 팔자이다. 결혼도 하기 전에 속도위반을 할 수도 있고 혼전 임신까지도 할 수 있다. 아니면 자식 딸린 남자와 인연이다.
사화(巳火)에는 경금(庚金)이라는 관살(官殺) 남자와 병화(丙火)라는 식상(食傷)이 자식이 같이 있다. 경금(庚金) 남자를 만나 합(合)을 하면 동시에 임신을 하기 쉬운 팔자이다. 남자 콧김만 쏘여도 임신이 될 정도로 임신을 잘한다. 처녀나 유부녀의 부정 임신으로 연결된다. 유부남이 만나 연애하기에는 위험이 따르는 여자다. 물론 임신이 잘 되기 위해서는 조후(調候)가 중화(中和)를 이루어야 한다. 정상적인 임신은 조후(調候)의 중화(中和)가 절대적이다.
정(情)이 많아 거절도 잘 못한다. 정조가 약한 것이다. 다정이 병이다.
사화(巳火) 중의 병화(丙火)가 식상(食傷)으로 자식인데 지장간(地藏干)에 경금(庚金) 정관(正官)과 같이 있다. 암장(暗藏)된 정관(正官) 경금(庚金)과 암합(暗合)된다. 외간 남자요, 애인이다. 자식을 통해 만나는 경금(庚金)이다. 자식 때문에 애인이 생길 수 있다. 학교 행사나 학교 봉사활동 한다고 나돌아 다니다가 선생과 눈이 맞아 인연이 생기는 꼴이다. 자식이 엄마 애인 만들어 주거나 엄마 시집 보내주는 꼴이다. 자식 핑계를 대므로 들킬 우려도 적다. 암합(暗合)되어 귀신도 모른다.
지장간(地藏干)에 무토(戊土) 재성(財星)이 경금(庚金) 관살(官殺)을 생한다. 애인에게 돈이 들어가는 것이고 심하면 돈으로 남자를 유혹하는 형상으로도 연결된다.
그러나 해수(亥水) 운(運)을 만나면 사해(巳亥) 충(冲)으로 들통나게 된다. 애인과 바닷가에 가서 재미를 보다가 들통 나기 쉽다. 해수(亥水)는 바다이다.
사화(巳火)는 역마살(驛馬殺)인데 여행중에 남자를 만나거나 자동차 안에서 정관(正官)과 암합(暗合)을 하는 형상이다. 특히 해수(亥水)를 만나면 사해(巳亥) 충(冲)이라 흔들리는 자동차에서 흔들리면서 남자와 정사를 나누는 모양이 된다.
사화(巳火) 운(運)을 만나도 요상한 사랑을 나눌 수가 있지만 사해(巳亥) 충(冲)이면 들통나게 된다. 신금(申金)운을 만나도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신금(申金)은 역마지살(驛馬地殺)이다. 여행이요, 자동차요, 기차이다. 신금(申金) 중의 경금(庚金) 남자와 암합(暗合)이다. 무신(戊申) 운이면 산에 등산 갔다가 남자 만나 일을 저지를 수도 있다. 임신(壬申)운이면 바다에 여행 갔다가 사고를 칠 수도 있다.
부하직원이나 연하의 남자와 사단을 벌일 수도 있다. 식상(食傷)은 아랫사람이다. 자식 같은 또래이다. 이래저래 바람기가 많은 팔자다.
남명(男命)이라도 마찬가지다. 지장간(地藏干)에 정관(正官)인 경금(庚金) 자식과 정재(正財)인 무토(戊土) 여자가 같이 들어온다. 여자만 만나면 임신이 잘 된다. 혼전 득자(得子)에 걸리기도 하고 자식 딸린 여자와 인연 이기도 하다.
여명(女命)이면 배우자 궁인 일지(日支)에 상관(傷官)이 차고 앉아 관살(官殺)을 극(剋)하여 내쫓으므로 부부 운은 불리하다. 특히 식상(食傷)인 자식을 낳고 나면 부부간에 한랭전선이 형성된다. 남편을 멀리하고 배척하고 무시하고 깔보는 것이다. 심하면 별거요, 더 심하면 파탄 나고 이별이다.
식상(食傷)이 용신(用神)이라고 해도 부부관계는 도루묵이고 다른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식상(食傷)이 용신(用神) 기능을 훌륭하게 발휘하는 묘한 작용을 한다. 부부간에는 서로 불만 불평이 많아 밀어내면서 밖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면 식상의 작용으로 싹싹한 친절과 호감을 보여 애정을 느끼도록 유혹하는 향기를 뿜어내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식상(食傷)은 남자를 유혹하는 향기이고, 도구이다.
미남, 미녀로 아름다운 용모에 피부가 곱고 예술적인 감각도 뛰어나다.
지지(地支)에 병화(丙火)가 있어 아름답게 활짝 핀 꽃으로 속살이 곱고 예쁜 편이다. 속에 꽃이 핀 격이다. 명예욕과 성취욕도 대단하다.
배우자궁인 일지(日支)에 식상(食傷)이면 배우자를 챙기고 배려하는 기본 성분은 있다. 남명(男命)이면 마누라 재성(財星)을 극해 패대기를 쳤다가도 뒤에서 달래고 선물이라도 슬그머니 내미는 형상이다. 병 주고 약 주는 형상이다.
남명(男命)이면 장모를 모시고 살거나 처가와 가까이 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명(女命)이면 허영과 사치성이 강하지만 재물에 대한 욕심도 있는 실속형이다. 비서 체질이요, 예쁜 첩의 기질이 다분하다.
서비스의 달인이지만 속셈이 있는 서비스이다. 식상(食傷) 사화(巳火)가 재성(財星) 토(土)를 생해서 물고 오라는 서비스이다. 결국 최종 목표는 돈이다.
부드럽고 유연해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자만심이 강해 주위의 사랑과 부러움이 원망과 비난으로 변할 수도 있다.
향기가 진동하는 화사한 꽃이라 벌과 나비들이 모여들어 인기는 좋은데 바람 따라 흔들릴 수밖에 없는 꽃이라 애정 관계에서 주관을 잃어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팔자가 되기 쉽다.
애정 문제나 가정에 파란이 많이 따르기 쉬운 성향으로 배우자 외에 숨겨두는 인연이 있거나 생활비를 받고 사는 첩이나 현지처가 되기도 한다.
남명(男命)이라도 수양이 따르지 않으면 가정을 지키기 어렵다.
조후(調候)가 되지 않고 을목(乙木)이 뜨거운 열기에 불타면 간염(肝炎)이다. 간염은 간경화로 연결되고 간암으로 발전된다.
을목(乙木) 털을 사화(巳火) 불로 굽고 지지는 형상이라 곱슬머리가 많다.
머리를 지지고 볶는 미용사에도 인연이다.
여명(女命)에서 천간(天干)이나 지장간(地藏干)으로 경금(庚金)을 또 만나면 합(合)이나 암합(暗合)이 되어 애인이 있는데 또 애인이 생기는 운이 될 수 있다.
유(酉) 운을 만나면 사유(巳酉) 금국(金局)이다. 식상(食傷)과 관살(官殺)이 합(合)으로 관살국(官殺局)이 된다. 식상(食傷)은 사라지므로 보이지 않고 관살(官殺)만 강해져 남는다. 일간(日干)의 관리를 받으면서 일간(日干)이 가르치고 키운 식상(食傷) 아랫사람이나 후배가 관살(官殺)로 변해 일간(日干)의 윗자리에 앉아 오히려 일간(日干)을 지휘하는 형국이 돼 버린다. 입장이 거꾸로 뒤집힌 것이다. 관살(官殺) 금국(金局)으로 일간(日干)을 극(剋)한다. 안면을 싹 바꾸고 옛날 인연도 싹 바꾸고 일간(日干)을 다그치는 형상이다.
일간(日干)을 나무 위에 올려 놓고 흔들어 대기까지 한다. 아랫사람의 반항이요, 하극상이요, 배신으로 연결될 수 있다. 환장할 노릇이다.
관살(官殺)이 용신(用神)이면 후배나 아랫사람 때문에 승진하는 운이 되기도 한다.
여명(女命)이면 자식 때문에 애인이 생기는 운이다. 식상(食傷)이 관살(官殺)을 합(合)으로 끌고 들어와 자식이 연결해주는 남자다. 주로 자식과 관계 있는 남자와 만나 연애를 한다.
사화(巳火) 식상(食傷)에 있는 정관(正官) 경금(庚金)과 암합(暗合)인데 또 관살(官殺)이 들어와 암합(暗合)을 한다. 애인이 있는데 또 애인이 생긴다. 식상(食傷)이 엄청 바빠지는 운이다. 교대로 합하느라 식상(食傷)이 쉴 시간이 없다.
자궁, 유방인 식상(食傷)이 남자인 관살(官殺)과 합(合)하므로 확실한 합궁(合宮)이다.
신(申) 운을 만나면 사유(巳酉) 형(刑)이다. 식상(食傷)과 관살(官殺)의 형(刑)이다. 신금(申金) 중의 경금(庚金)과 암합(暗合)이다. 신금(申金)은 역마지살(驛馬地殺)이라 여행길이나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남자와 자동차안에서 합(合)을 하는 형상이다. 형이라 들통나고 형액(刑厄)수에 걸리기 쉽다.
을사일주(乙巳日柱) 여명(女命)은 남자 인연이 복잡할 수밖에 없다.
해(亥) 운을 만나면 사해(巳亥) 충(冲)이다. 인성(印星)과 식상(食傷)의 충(冲)이다. 부부궁의 충(冲)이다. 이별이다. 바람 피우다가 들통나는 운이다.
여명(女命)이면 자식이 다치거나 사고를 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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